3D프린터 기술은 21세기 산업의 연금술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. 아직은 그 응용범위가 넓지 않지만, 점차 여러 분야에서 그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 사실이다. 다루는 소재도 초기의 플라스틱 위주에서 이제는 금속에서 음식까지 광범위하다.
이 중에서 금속 3D프린팅 기술은 미래 산업에서 유망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. 미 항공우주국(NASA)의 경우 이미 3D프린터를 이용한 로켓 엔진 개발에 대해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있으며 제너럴 일렉트릭(GE)는 연소테스트까지 마친 제트 엔진을 3D프린터로 출력하기도 했다.
하지만 아직 금속 3D프린팅 기술은 갈 길이 멀다. 예를 들어 10-100㎛(0.1-0.01mm) 수준의 미세 가공 기술은 3D프린터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. 그러나 이 한계도 곧 극복될지 모른다. 네덜란드의 트웬테 대학 연구자들은 높이 0.86mm, 두께 5㎛(0.005mm)에 불과한 미세 구리 기둥을 3D프린터로 ‘출력’해냈다. 이는 금속 3D프린터 가운데서는 가장 미세한 가공 능력이다.
▶ 보도자료 원문 : http://nownews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150613601009